Page 5 - 민족화해 91

민족화해 2018 03+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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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평창동계올림픽은 얼어있던 한반도에 균열을 가져왔다. 2월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 입장했다. 한반도의 봄을 알리는 시작이었다. ⓒ연합

02. 얼음 위에 함께 선 남북은 더 이상 적이 아닌 동료이자 팀이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승패를 떠나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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