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민족화해 94호
P. 11

민족화해  2018 09+10                               09






                                                                         세이 해저탄광과 오키나와 모토부의 희생자
                                                                         유골 발굴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남북 민화협은 남북노동자 축구행사

                                                                         진행기간 중인 지난 8월 10일 금요일 오후 10
                                                                         시 워커힐 호텔에서 만나 민화협 10월 상봉행
                                                                         사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남북은 지난 7
                                                                         월 남북 민화협 회담에서 올해 가을 금강산에
                                                                         서 남북 민화협 공동주최로 각계각층이 참여
                                                                         하는 남북 상봉행사 개최에 공감했다. 이에 남
                                                                         북 민화협은 10일 만남에서 올해 10월 금강
                                                                         산에서의 남북 상봉행사에 대해 충분히 의논
                                                                         했고 추후 남북 상봉행사의 일정과 규모, 의제

                                                                         등 제반 사안을 조율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조
                                                                         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논의했다.
                       7월 22일 민화협 회의실에서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방북 인원들이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은 김한정 민화협 집행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사업추진을 위해 8월 6일 일본 도쿄 KKR호텔에서 남북·일 공동기구 출범을 알리는 합동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조선신보







          민족화해 vol94 0910.indd   9                                                                  2018-09-10   오전 11:18:44
   6   7   8   9   10   11   12   13   14   15   16